[이부연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for Kakao'가 역대 최단 기간인 12일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조이맥스(대표내정자 김창근)의 링크투모로우(대표 이길형)에서 개발한 '윈드러너 for Kakao'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깜찍한 캐릭터를 움직이며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달 29일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 '윈드러너 for Kakao'는 단 이틀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전체 무료 인기 앱 1위'에 오르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1천만 이용자의 선택을 받았다.
매출 부분에 있어서도 출시 이후 양대 앱 마켓 순위 최상위권을 꾸준히 지키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위메이드 측은 "'윈드러너 for Kakao'를 즐기는 1천만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현재의 뜨거운 인기를 오래도록 이어가기 위해 다채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행함으로써 새로운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윈드러너 for Kakao'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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