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코카콜라, 환타 등 탄산음료 가격도 오른다.
가격을 올리는 품목은 전체 243개 중 41개로 인상폭은 5~9% 정도다.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표준가격 기준으로 코카콜라 250㎖ 캔은 33원, 조지아 커피 240㎖ 캔은 20원, 스프라이트 250㎖ 캔은 40원씩 올린다.
해태음료도 이날부터 써니텐을 비롯한 44개 품목 가격을 2~15% 올렸다.
탄산음료인 써니텐 블라스트(250㎖캔)는 8.3%, 생수인 강원평창수(500㎖페트 기준)는 15%씩 각각 인상됐다.
앞서 8일 롯데칠성은 250㎖ 캔 기준으로 칠성사이다는 40원, 펩시콜라는 33원 올리는 등 10개 품목의 출고가를 인상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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