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SAS 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인메모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SAS Visual Analytics)'를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빅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 준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SAS 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SAS의 고급 분석 기능을 대용량 데이터에 적용한 솔루션으로 ▲데이터에 대한 고속 분석과 분석 결과에 대한 시각적 탐색이 가능하다는 점 ▲웹과 아이패드(iPad)로 분석 결과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특히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솔루션'의 'SAS 레이저 애널리틱 서버'는 내장형 하둡 분산 파일 시스템을 서버 로컬 스토리지로 활용해 비정형·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조성식 SAS 코리아 대표는 "SAS 레이저 애널리틱 서버는 데이터 탐색과 시각화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 인메모리 분석 엔진은 향후 SAS 소프트웨어 전반으로 확대돼, SAS의 분석 기술이 빅 데이터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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