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17일 광고주협회에 따르면 이날 KBS의 광고 판매를 대행하는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공문을 보내 케이블TV방송사들의 재송신 중단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광고비를 받지 않겠다고 전했다.
KBS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재송신이 끊어진 후 송출한 광고분에 대해 재송신이 재개된 후 다시 넣어주기로 했다.
공문을 통해 방송광고공사는 "해당 방송분을 보너스(무료)로 처리하고 (방송이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는) 18일 이후 유사 동급 프로그램으로 이동해 주겠다"며 "광고 회사 및 광고주에 피해를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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