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이베이가 등록없이도 여러 웹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 서비스 '페이팔 액세스'를 공개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베이는 12일 샌프란시스코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엑스닷커머스 플랫폼에 초점을 맞춘 페이팔 액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닷커머스 플랫폼은 이베이가 개발자와 상인, 소비자들을 페이팔 시스템에 끌어들이기 위해 개발한 것.
존 도나후 이베이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페이팔을 신용카드 대신 더 많이 사용하고 경쟁사 결제시스템을 견제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베이는 엑스닷커머스 기술을 보급해 인터넷쇼핑몰과 판매자들이 페이팔을 더 많이 활용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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