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최근 캠핑, 트레킹, 트레일러닝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를 모으며 이를 위한 기능성 제품들 역시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날씨 변화가 급격한 산이나 해변가에서는 흡습속건, 통풍효과가 높은 쿨링 아웃도어 제품이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여름용 쿨링 아웃도어, 바캉스 스타일링 종결
휠라코리아(주)에서 전개하는 '휠라 스포트(FILA SPORT)'에서는 다양한 쿨링 아웃도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후드형 베스트 바람막이는 캠핑이나 물놀이 시 티셔츠 위에 간편하게 덧입을 수 있는 베스트(조끼) 형태 제품이다. 화이트 컬러에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를 더해 티셔츠 위에 겹쳐 입으면 자외선과 바람을 막아주면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고 멋스러움까지 더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40g대 초경량 바람막이 윙택 재킷은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워 뛰어난 활동성과 우수한 방풍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물놀이 등에 적합한 아쿠아 샌들 '아쿠아슈즈 테티스'는 빠르게 수분을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한편 앞발가락이 닿는 부분에 고무캡을 적용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발가락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 기능성 티셔츠도 인기만점
일반 면티셔츠에 비해 쿨링감이 뛰어난 짚티 등도 휴양지와 산 등에서 인기만점이다.
K2는 통기성을 강화한 여름철 아웃도어 티셔츠 'EXM 반팔 짚티'를 출시했다. 흡습속건이 뛰어나며 UV차단 기능이 있는 메릴 소재 사용해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겨드랑이 부위에는 메쉬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하였으며, 어깨부분에 웰딩 시스템을 적용해 변형 없이 오래 착용할 수 있다.
블랙야크의 기능성 티셔츠 'B3XD7'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기능이 우수한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이 우수하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기능, 그리고 항균기능까지 있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겨드랑이 부분에는 '은'이 함유된 X-STATIC 소재를 사용해 정전기 및 향균 방취 효과를 높여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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