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아이패드2가 시장에 깔린 지 두 달 남짓밖에 지나지 않았는 데 벌써 아이패드3 관련 루머가 퍼지고 있다. 그것도 아이패드3는 3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란 무시무시한 소문이다.
주요 외신들은 7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내부 관계자를 인용, 애플이 아이패드3에 3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또 아이패드3 출시에 맞춰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3D 영화를 대거 쏟아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아이패드3 관련 루머는 이번이 처음 터져 나온 것은 아니다. 얼마 전엔 이르면 올 가을에 아이패드3가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유포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패드3는 내년 봄 이후에나 출시될 것이란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패드3에 3D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도대로 아이패드3에 3D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경우 막 관심을 모으기 시작한 3D 영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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