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올 1분기 기준으로 영업중인 다단계판매업체 수는 73개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1분기 중에 3개 사업자가 새로 등록하고, 두리하나넷, 드림티엔티커뮤니케이션 등 2개 사업자가 폐업해 현재 73개의 다단계판매업체가 영업중이라고 24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작년 말에 비해 1개 업체가 늘어나긴 했지만 전체 업체수는 2010년 1분기에 80개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와 관련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휴업신고, 주소 및 전화번호 변경 등)을 공개하고 있다.
자세한 변경 내역은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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