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23일 콤팩트한 디자인에 고화소 광각기능을 갖춘 디지털카메라 4종(FH5, FH2, S1, S3)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라이카 렌즈를 탑재는 물론 28mm 광각 촬영이 가능하다. HD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특히 풍경모드와 꽃모드가 있어 봄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낼 때 유용하다.
'루믹스 FH5'는 유효화소 1610만에 광학 4배줌을 지원해 28mm~112mm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HD 동영상(1280x720, 30프레임) 촬영을 할 수 있으며 감도(ISO)는 100~6400까지 지원한다.
2.7인치 23만 화소 인텔리전트 LCD를 탑재했으며, 70MB 내장메모리, 광학식손떨림보정, 인텔리전트오토 모드를 제공한다. 저장매체는 SD/SDHC/SDXC 메모리카드, 크기와 무게는 각각 94.3x53.5x18.8mm, 104g이다. 루믹스 FH2는 유효화소 1410만를 갖춘 제품으로 루믹스 FH5와 기본적인 성능은 동일하다.
이외에도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루믹스 S3'와 'S1'도 함께 출시됐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팀 이제원 과장은 "이번 신제품은 보다 강력해진 디지털 기능을 통해 최적의 사진촬영을 도와준다"며 "특히 루믹스 S 시리즈는 여성 고객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들의 가격은 14만9천원에서 27만9천원 선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제품 구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 시 3년간 무상 AS를 지원한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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