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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HDC-TM900' 디지털 캠코더 출시


3D 렌즈 장착 시 생생한 3D 영상 기록, 3D TV를 통해 감상 가능

'HDC-TM900'는 1/4.1 인치 305만화소 MOS 센서가 3개 탑재돼 총 915만화소(유효화소 759만화소)를 구현한다. 3 MOS는 레드, 그린, 블루의 3원색을 결합해 사실에 가까운 생생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스틸 사진의 경우 1420만 화소, 동영상과 동시 촬영시 최대 1330만 화소까지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은 759만 화소까지 촬영할 수 있다. 내달 출시되는 3D렌즈를 장착하면 생생한 3D 촬영도 가능하다.

새로운 손떨림 보정 기능인 '하이브리드 O.I.S'도 탑재됐다. 광학식과 전자식 이미지 보정 시스템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O.I.S 보정 기능은 이전 모델에 비해 약 2배 강화됐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렌즈는 명품 라이카 렌즈를 장착해 우수한 선예도와 해상도를 유지해준다. 렌즈 밝기는 F1.5-2.8이며, 35mm 광각에서 420mm 망원 촬영이 가능하다.

터치스크린 LCD는 3.5인치로 상하좌우 170도의 시야각을 보장한다. 사용자들은 터치줌과 터치셔터 메뉴얼 조작을 통해 손쉽게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12배 광학줌과 최대 20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줌을 제공하며, 5.1 채널의 입체 사운드 시스템과 줌 마이크 기능, 사전 녹화기능, 퀵파워 온 기능, 릴레이 레코딩 기능 등을 제공한다.

영상은 MPEG4-AVC/H.264 포맷으로 저장되며, 32GB 내장메모리가 기본 장착돼 있다. 가격은 1백59만9천원.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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