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11-1차)'을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판매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은 공동 모집 금액에 따라 더 많은 금리가 지급되는 특판형 외화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가입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스위스 프랑화(CHF), 캐나다 달러화(CAD), 호주 달러화(AUD), 뉴질랜드 달러화(NZD) 등 13개 통화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신청은 영업점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년까지로 최종모집금액이 ▲100만달러 상당액 미만이면 0.10%P ▲300만달러 상당액 미만이면 0.15%P ▲300만달러 상당액 이상이면 0.2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이번에는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가입만 하면 우대이율(연 0.1%P~0.2%P)을 적용한다.
또한 미화 1만달러 상당액 이상 가입고객 선착순 44명에게 5개국 통화로 구성된 외화세뱃돈세트(2만3천원 상당)를 증정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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