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크레인)은 이달 30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에게 금리우대와 경품을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일부(0.1%)를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 'KEB 나눔예금'을 1조원 한도로 25일부터 판매한다.
개인고객이 가입 대상으로 'YES큰기쁨예금' 1년제와 'CD연동정기예금' 2년제 중에서 가입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각각 100만원 이상과 500만원 이상으로 한도 소진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YES 큰기쁨예금 1년제로 가입하면 최고 우대 금리보다 0.30%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CD연동정기예금 2년제로 가입하면 0.90%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지수연계 정기예금(ELD) 4종을 다음 달 11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KOSPI200에 연동한 지수 상승형 상품이다.
상품 4종 모두 가입기간 1년이다. '적극형 87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연 13.63%를 지급하며, '디지털 38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이면 연 5.85%를 지급한다.
또 '안정형 82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이상일 때 최고 연 7.48%를 지급하며 '적극형 88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미만일 때 최고 연 9.44%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에 문의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매월 이율이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KB국민UP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예금 기간 중간에 분할인출을 허용해 거래편의성을 높이고 매월 계단식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1년제 정기예금으로,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미화 1천달러 이상이다.
이자율은 1개월 단위로 연 0.54%에서 연 1.34%까지 매월 계단식으로 상승해 예치기간이 길어질수록 유리하도록 설계됐다.
일반 외화정기예금과 달리 만기해지 이전에 2회까지 분할인출이 가능하고, 중도 해지하는 경우에도 예금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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