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와 세일즈포스닷컴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사업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양사는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등 고객 상담개시부터 출하, 고객응대까지 업무를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
후지쯔는 세일즈포스닷컴의 지원을 받아 자사 판매 관련 업무 관리 소프트웨어를 세일즈포스닷컴의 포스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이달 중에 일본에서 시작되며, 연말까지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일본 기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후지쯔는 서비스 이용료를 1인당 월 2만2천500엔으로 책정했으며, 3년 내로 100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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