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컴퓨팅 자원을 공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인포메이션위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지쯔는 내년 1분기에 데이터센터에서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등을 시간 단위로 임대해주는 클라우드 기반설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후지쯔는 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설비와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프라이빗시장을 우선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후지쯔는 일반 소매기업을 대상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후지쯔는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매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형태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후지쯔는 금융, 제조, 헬스케어 등을 포함한 특화된 산업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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