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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정부 IT시장 수출 상담회 개최


미국 버지니아·조지아 주정부, 17일~19일까지

한미 FTA체결이후 우리나라 기업들은 미국의 조달시장에 어떻게 진출해야 할까.

국내 정보기술(IT)시장이 포화된 가운데 미 연방 조달청을 통한 시장공략법과 미국 정부 조달 제도,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를 활용한 입찰 제도를 배울 수 있는 상담회가 열린다.

미국 버지니아주 패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국과 미국 조지아 주정부 서울사무소는 각각 17일~18일까지, 19일 오후 2시부터 '미국 조지아주 패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국 세미나&수출상담회'와 '미국 조지아 주정부 IT 포럼'을 잇따라 연다.

1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버지니아주 세미나 및 수출상담회는 버지니아주 패어팩스카운티를 소개하고, 미국의 정부 조달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18일에는 1대1 수출상담회가 열리는 데, 세일즈 에이전시 접근전략과 파트너 모델이 논의된다.

19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304호 회의실에서 열리는 미국 조지아 주정부 IT포럼에서는 조지아주의 주력업종 중 하나인 IT와 뉴미디어에 대한 조지아주의 지원 및 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국내 IT 기업들의 진출을 유도한다.

이번 행사는 SEK, IT-KOREA, KIECO, EXPO COMM 등 4개 IT 전시회를 통합한 '월드IT쇼'의 부대행사다. '월드IT쇼'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월드IT쇼' 전시행사 참가 업체는 별도의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도 여는데, 18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1층 E331호(구 장보고홀)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전문성과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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