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는 38억원 짜리 수제 아이폰이 출시돼 화제다. 반면 최근 일본에서는 공짜 아이폰이 첫 등장하기도 했다.
씨넷 크레이브는 최근 오스트리아의 유명 보석 디자이너 '피터 알로이슨'이 자신의 웹사이트에 250만달러(한화 약 38억3천만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제 아이폰을 선보였다고 1일 보도했다.
이 아이폰은 18K 화이트와 옐로, 로즈 골드로 도금한 것은 물론, 화이트 골드 라인에는 다이아몬드 138개로 장식했다. 특히 홈버튼에는 6.6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장착, 이를 '애플 아이폰 3G 킹스 '라 이름 붙였다.
반면 최근 일본에서는 2년 약정 조건의 무료 아이폰이 등장했다고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소프트뱅크모바일이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하는 '아이폰 포 에브리원'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것으로, 행사 기간 중 3G 아이폰 8기가바이트(GB) 제품을 무료로 준다. 16GB 제품은 1만1520엔(약 1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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