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1일 한중일 3국간 통화스왑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의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3국간 통화스왑과 관련 "13일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3국간 합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3국간 중앙은행들이 논의중이지만 아직 실무 협의가 진행중이어서 이 자리에서 밝힐 내용은 없다"면서 "3국 정상회담은 모레이기 때문에 좀 더 논의가 진행될 부분이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정부가 현재 130억 달러 규모인 양국간 통화스왑 규모를 300억달러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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