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대표 윤문석)은 2009 회계연도 1분기 결산에서 16억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6%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31일 발표했다.
1분기 순이익은 주당 22센트, 총 1억 8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 97%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성장세는 ▲스토리지 및 서버 관리 비즈니스 분야 매출이 전체의 37%로 전년보다 20% 성장했고 ▲개인 사용자 비즈니스는 12%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비즈니스는 12% 성장한데 힘입은 결과다.
특히, 서비스 분야는 전체 매출의 7%를 차지, 전년 동기 대비 3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만텍 존 톰슨(John W. Thompson) CEO는 "시만텍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교차 판매, 상향 판매 전략을 시행한 결과로 120%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1분기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매출은 20%의 높은 성장세 속 전세계 매출의 1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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