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오는 7월 중순 상장일정으로 진행했던 기업공개(IPO)를 연기한다고 3일 발표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최근 급격한 주식시장상황 악화에 따라 공정한 기업가치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드래곤플라이는 향후 시장환경과 내부상황을 고려하여 기업공개를 재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일 SK C&C가 주식시장 악화로 인해 기업 공개 입장을 밝힌 지 하루만에 또 다른 공개 연기 기업이 등장했다. 7월 중 벌써 2개 째다. 이에 따라 이달 IPO추진이 예정된 다른 기업들의 거취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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