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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데스크톱용 아톰 출시


저가형 PC '넷톱' 구성…가전제품에 탑재될 수도

인텔은 3일 대만 컴퓨텍스 2008에서 인터넷 사용 중심의 저사양, 저가 PC인 넷북과 넷톱을 위한 새로운 아톰 프로세서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인텔 마케팅 총괄 션 말로니 수석부사장은 약 100여 가지에 이르는 인텔 프로세서와 칩셋 기반 마더보드와 넷북, 넷톱 제품을 소개했다.

인텔이 이날 선보인 아톰 신제품은 특히 데스크톱을 위한 프로세서로, '다이아몬드빌'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린다.

지난 4월 인텔개발자회의에서 먼저 선보인 '실버손' 아톰이 넷톱 등 노트북과 모바일 기기 중심이었다면 다이아몬드빌은 인터넷 사용 중심의 '넷톱'에 적용되는 저가형 칩셋이다.

물론 이 제품은 전력 효율성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향후 TV와 같은 소비자가전제품에도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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