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부회장이 14일 오후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 직책 퇴진발표에 앞서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춘계 한국전자전(KES)' 축하행사에 참석했다.
윤 부회장은 'KES'를 주관하는 한국전자산업진흥회(KEA) 회장을 맡고 있다. KEA 관계자는 "아직까지 윤종용 회장이 전자산업진흥회 회장직을 이어갈지 여부에 대해선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라고 이날 전했다.
지난 2007년 2월 정기총회에서 전자산업진흥회 회장을 맡은 윤 부회장은 오는 2010년 2월까지 임기가 남아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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