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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신규주 공모 또 미달 사태


명성금속, 공모청약 경쟁률 0.75대1

증시 급락속에 수요예측 과정에서 공모가격이 30% 가까이 하락한 명성금속의 공모청약이 미달로 끝났다.

17일 대표주간사인 교보증권은 명성금속의 최정 공모청약결과 0.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반공모 결과 총 58만9천44주 배정 물량에 44만1천24주 청약에 그친 것.

지난해 10월 이엘케이와 12월 서원인텍에 이어 벌써 세번째 공모 청약 미달사태가 벌어진 셈이다.

명성금속은 육·해상 석유화학플랜트, 조선기자재 등에 쓰이는 단조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처럼 투자심리가 급감함에 따라 현재 공모 청약을 실시 중인 네오엠텔, 엔케이, 코웰이홀딩스의 공모결과에도 적잖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우려하고 있다.

박형수기자 park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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