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애플리케이션 전송 관련 포레스터 조사 결과 발표

F5네트웍스(지사장 남덕우)가 대부분의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전송 인프라를 IT와 비즈니스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 및 전략적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고 16일 발표했다.

F5는 '애플리케이션 구축의 향상'을 주제로 포레스터컨설팅이 실시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으며 이 조사는 2007년 상반기 동안 북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업종의 IT 의사결정 권한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중 53%는 지난해 애플리케이션 구축시 겪은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성능상 문제'를 꼽았으며 프로젝트가 제 시간에 완료되지 않은 점, 주어진 예산을 초과했다는 점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포레스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전송에 대한 통합된 정책 지향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F5 제이슨 니담 제품 전략팀 이사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는 기업의 경쟁력 유지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TMOS 아키텍처상에서 구동되는 F5의 빅IP 장비와 같이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전송 인프라가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터컨설팅의 전체 연구 결과는 해당 홈페이지(www.f5.com/reports/Forrester_ImprovingApps.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