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남덕우) 솔루션은 다른 벤더 제품들과 달리 네트워크 상의 애플리케이션과 유저 사이에 위치해, 애플리케이션의 재구성과 서버 증설 없이도 네트워크에 인텔리전스와 관리용이성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부하를 줄여주는 '싱글 컨트롤 포인트'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F5의 트래픽 관리 운영체제인 'TMOS'는 애플리케이션 레벨 인식을 네트워크에 전달하는 F5 제품들을 위한 기반 역할 및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자원들을 공유한다. 이에따라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하며 네트워크를 HTTP 및 SOAP, XML, VoIP와 같은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상태로 조정한다.
L4~7 스위치인 빅IP(BIG-IP)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와 보안 기능을 모듈러 타입의 완벽한 프록시 아키텍처에 통합한 빅IP 소프트웨어의 강력한 버전9와 고성능 하드웨어 플랫폼을 결합한 제품이다.
빅IP 버전9에 탑재된 소프트웨어는 데이터센터 내에서 빅IP 뒤쪽에 위치한 서버로부터 전송되는 트래픽에 대한 전반적인 프록시 기능을 가능케 하는 TMOS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빅IP는 애플리케이션의 콘텐츠를 파악함과 동시에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관련된 복잡한 규칙을 기반으로 한 자체적인 결정을 낼 수 있다.
더불어 빅IP는 콘텐츠에 대한 전달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필요에 따라 콘텐츠에 대한 탐색 및 보안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자체 내에서 변화를 필요로 하는 기능에 대한 콘텐츠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빅IP만의 독특한 아키텍처는 이와 같은 일들을 네트워크 스피드로 처리할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모듈을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왠젯(WANJet) 버전 4.0은 CIFS 가속화 기능이 추가된 WAN 최적화 솔루션으로 작업처리량을 최고 622Mbps까지 확장할 수 있다. 동시에 단일 어플라이언스 상에서 최고 1만개의 동시 WAN 가속 세션을 지원하는 등 업계 최고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CIFS 기능은 WAN 상에서 일반적인 MS 문서의 원격 접속을 비롯해 윈도 파일 공유에 대한 가속화를 지원한다.
CIFS 가속화 기능은 F5의 'TDR(Transparent Data Reduction)' 기능과 함께 완벽하게 작동됨으로써 반복되는 CIFS 데이터 전송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다.
웹액셀러레이터(WebAccelerator)는 빅IP 6400, 6800, 8400 플랫폼용 애드온 모듈로 제공되며 TMOS 상에서의 통합을 통해 iRules, QoS, 패킷 필터링 및 TCP 익스프레스와 같은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웹액셀러레이터의 인텔리전트 브라우저 레퍼런싱 기술은 WAN 지연과 부정적인 브라우저-사이드 행위 등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클라이언트리스 접근을 완벽하게 제공해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웹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제공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시벨, 오라클 그리고 플럼트리/BEA아쿠아로직 웹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효율적인 운용 검증을 거친 인증된 기술이다.
또한 웹액셀러레이터는 내장 템플릿을 제공해 기업이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하도록 도와준다.
파이어패스(FirePass)는 기업으로 하여금 직원들이 장소와 상관없이 웹 가능 장비나 광범위한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집이나 거리에서 안전하게 네트워크 자원에 접근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기업에 뛰어난 성능, 확장성, 편리한 관리 및 최상의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유일한 개방형 API, 비주얼 정책 에디터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SDK)와 경쟁사의 제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특징 및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솔루션 '빅IP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듈(트래픽쉴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듈(ASM)은 기존의 방화벽이나 다른 종류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는 감지 또는 방지할 수 없는 보안 결함에 대해 종합적이면서 능동적인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보안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이다.
IPS/IDS 장비와는 달리 '포지티브 시큐리티 모델'을 통해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는 위협 리스트를 통해 트래픽을 차단하는 기존의 네거티브 시큐리티 모델과는 달리 애플리케이션을 면밀히 조사, 애플리케이션에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모든 트래픽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이 허용된 입력이나 정책을 만들어내고, 정책에 맞지 않는 전송은 모두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는 제로데이 공격을 감지하고 차단할 수 있으며 기존 보안 위협 리스트에는 없으면서 비즈니스에서 가장 큰 비용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위협들 역시 모두 막아낼 수 있다는 큰 특징이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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