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은 프랑스텔레콤 최고기술임원(CTO) 등 일행이 자사를 방문해 3D 제품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텔레콤 제롬 로드와 최고기술임원 등 기술진은 방문을 통해 케이디씨가 개발한 각종 3D입체단말 및 전용 콘텐츠 시연을 가졌다.
프랑스텔레콤 한국지사 요청에 따라 이뤄진 방문을 통해 프랑스텔레콤 관계자들은 케이디씨가 시제품 형태로 출시한 3D입체폰, 3D모니터 및 3D입체 카메라모듈, UMPC(PMP) 등 무안경 방식으로 구현되는 입체영상을 체험했다.
3D양안렌즈가 탑재된 3D입체폰 등의 시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입체영상을 촬영해 감상할 수 있으며 유무선 인터넷을 통한 전송도 가능하다.
한편 케이디씨는 프랑스텔레콤과 세부전략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내년 초로 예상되는 국내 3D단말 출시와 함께 유럽지역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1억6천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프랑스텔레콤은 유무선 인터넷, 모바일, IPTV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고경영자 주도하에 6개월 간격으로 새로운 상품을 출시,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업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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