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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통신, 홈네트워크 통합 브랜드로 '이마주(imazu)' 채택


 

현대통신(대표 이내흔 www.hyundaitel.com)이 '이마주(imazu)'를 홈네트워크 통합브랜드로 육성해 선도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창사 8주년을 맞이하는 현대통신은 세계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홈네트워크 산업에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기존 홈오토메이션 브랜드 '이노바(INOVA)' 등 모든 브랜드를 홈네트워크 브랜드 '이마주(imazu)'로 통합한다.

브랜드 통합과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홈네트워크 산업의 대표주자로 업계와 소비자의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마주'는 Imagine Zenithal Union(최고의 결합을 상상하다)의 합성어로, 홈네트워크의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현대통신의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지칭한다.

현대통신은 브랜드 강화와 함께 R&D와 품질강화 시스템을 구축,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신규사업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효율적인 조직개편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CCTV 시스템 구축/유통을 시작해 SI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솔루션 팀을 보강해 u-시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중동/유럽 지역의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추진중이다. 지난해에 진출한 일본시장에서는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현대통신은 창사 8주년을 맞아 영등포구 신길동에 7층 규모의 사옥 착공에 들어갔다. 신사옥은 오는 2007년 완공될 예정이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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