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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1분기 영업이익 262억원⋯전년 대비 12% ↑


택배·글로벌 사업 주효⋯항만하역 사업 물량도 증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한진이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7280억원,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26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진 CI. [사진=한진]
한진 CI. [사진=한진]

영업이익 증가엔 택배·글로벌 사업의 실적 개선이 주효했다.

택배 사업은 대전 메가 허브 중심의 운영 효율화로 중장기 측면에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사업은 이커머스 물량 증가와 포워딩 신규 화주 유치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항공·해상 포워딩 물류 증가는 주요 글로벌 거점인 미주, 동남아, 유럽 법인의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물류사업과 항만하역 사업의 물량 증가도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물류 사업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1분기 성장을 밑받침했다. 부산신항, 울산항 터미널에서의 하역 물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에 모두 이바지했다.

한진 관계자는 "신규 고객 발굴과 수익성 개선과 ESG 경영에 노력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상황에서도 탄탄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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