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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尹 파면 소식에 "아휴, 이제야 봄이네"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배우 이동욱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소식에 "아휴 이제야 봄이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배우 이동욱이 벚꽃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동욱 SNS]
배우 이동욱이 벚꽃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동욱 SNS]

이동욱은 4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비 예보가 있었다. 근데 되게 맑다"며 "날씨 좋으니까 다들 나가 놀아라. 불금을 즐기시"라고 전했다.

그는 이와 함께 윤 대통령 탄핵 지지 집회에서 상징곡으로 떠올랐던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공유하기도 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2분께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다.

배우 이동욱이 벚꽃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동욱 SNS]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8명의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언했으며, 이는 12·3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123일 만이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피청구인(윤 대통령)은 군경을 동원해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해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 이익이 파면에 따른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크다"고 부연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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