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삼표그룹이 경북과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삼표그룹 CI. [사진=삼표그룹]](https://image.inews24.com/v1/033442023dcd5c.jpg)
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과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공간 제공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닥칠 때 마다 지원을 이어왔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삼척시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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