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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심국가습지 1호 장록습지' 정화 활동


광산구‧공단‧기업‧대학교 등 민관 100여명 참여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제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의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광산구 장록습지에서 ‘민관 합동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광주시·영산강유역환경청·광산구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광주환경공단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시·광산구·금호타이어·호남대학교 등에서 100여 명이 참가, 황룡강변 민.관 합동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광주시·영산강유역환경청·광산구는 앞서 지난 2021년 ‘장록습지 보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 습지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장록습지 정화활동에 1,384명이 참여해 21톤(ton), 2024년에는 840명이 7.6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민관 합동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현윤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습지 훼손 행위나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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