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인증 희망 농가와 갱신 농가를 대상으로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 기본교육을 28일 진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2시간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인증기준·절차, 실천요령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과 14일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됐으며, 참석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4. 2(수) 죽곡면사무소 △4. 7(월) 군민회관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품질 향상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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