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단국대는 우리은행과 함께 지난 26일 죽전캠퍼스에서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다.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는 단국대를 첫 시작으로 우리은행이 청년들의 금융 지식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올바른 저축·투자 방법 △신용 관리 △학자금 대출 등 주의점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청년 세금 재테크 △사회 초년생 필수 금융 습관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다뤘다.
단국대와 우리은행은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백채영 학생(무역학과 4학년)은 “졸업을 앞두고 학자금 상환이나 저축·투자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꿀팁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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