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이 지난 26일 농업인 단체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부시장은 지역 내 농업인 단체장 5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임태균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함께 농업인들의 신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 교육과 견문 확대의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의 버팀목 역할과 함께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단체에 감사하다”며 “기후변화 등 새로운 농업 환경에서 광주시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으로 담아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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