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롯데는 최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에서 (왼쪽 네번째)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왼쪽 다섯번째)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파트너사 직원 대표들이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점등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 제공]](https://image.inews24.com/v1/9ea49e13e8f3ca.jpg)
이번 콘서트에는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롯데이노베이트 등 13개 파트너사의 임직원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콘서트는 '함께 빛나는 순간(Together We Shine)'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롯데와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밝혀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콘서트 시작에 앞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한 파트너사 직원 대표 13명은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콘서트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 국악인 송소희, 팝페라 가수 유채훈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종합 물류사 굿프랜드의 김중곤 대표는 "롯데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번 콘서트 초청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이런 소통의 자리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어 양사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 관계자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파트너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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