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21일 금요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매화거리에서 한 시민이 홍매화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9b596f51c5332.jpg)
이날 기상청은 "내일(22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
이날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등에는 내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55㎞/h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울산과 일부 경남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당분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한편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3~10도가량 높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상된다.
오전 6시 기준 현재 아침기온은 △서울 8.1도 △인천 6도 △수원 4.4도 △춘천 5.7도 △강릉 8.2도 △청주 6.4도 △대전 8.9도 △전주 6.5도 △광주 5.8도 △대구 6.6도 △울산 9.5도 △부산 9.4도 △제주 14.4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3도 △수원 17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2도 △울산 21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이 '한때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 예상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