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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인용해야" 60%…'이재명 33% vs 김문수 10%' [NBS]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60%까지 치솟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0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로비에 마중 나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0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로비에 마중 나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0일 발표된 3월 셋째 주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60%,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3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의 경우 지난주 조사(55%)보다 큰 폭으로 상승해 주목된다. 반면 '탄핵 기각' 응답은 지난주보다 4%포인트(p) 떨어졌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할 것이라는 전망은 전주보다 4%p 증가한 57%, 기각할 것이라는 전망은 4%p 하락한 34%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주보다 2%p 상승한 33%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지난주보다 1%p 낮아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0%), 3위는 각각 5%를 기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4위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4%)다.

정당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6%p 하락해 32%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2%p 오른 38%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0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로비에 마중 나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김민전, 강민국, 이만희 의원이 릴레이 시위를(왼쪽),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 원내부대표단이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다. 응답률은 21.1%,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 수행하는 정기 여론조사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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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1. 211.23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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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놈지가먼되이재용만나나건방진놈 싸가지인란말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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