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티웨이항공이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순차적으로 증편해 오는 5월 말부터 주 7회(매일)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작년 10월 3일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현재 주 4회(월·화·목·토) 운항 중이다. 취항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명의 여객을 수송하며 여행객 편의를 높이고,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4월 말부터 해당 노선을 주 6회로 증편하고, 5월 말부터는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이 노선을 활용해 파독 근로자의 고국 방문을 도운 공로로 최근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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