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토스증권이 지난해 148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13일 토스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88억원을 기록해 전년 9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15억원에서 1315억원으로 급증했다. 2년 연속 흑자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영업 활성화로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업계 최초로 거래대금 30조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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