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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50개 출품작 중 1등 한신대학교에서 수상…상금 200만원·NHN 인턴십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2030 세대 젋은 이용자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쇼츠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게임 섯다&맞고'를 많은 사람에게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주제로 총 50개의 영상이 출품됐으며, 조회수와 투표수에 따라 총 3개의 영상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한신대학교 JOY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N]

시상식은 지난 3일 NHN 판교 사옥에서 1~3등 팀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 작품들을 감상한 뒤 콘셉트와 팀 소개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1등은 한신대학교 JOY팀(조혜민, 이가은)이 출품한 '나도 땡 먹고 싶어'가 수상했다. '나만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AI가 작곡한 신나는 멜로디로 풀어냈고, 이가은 당선자가 직접 출연해 코믹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2등은 영상에 한게임 섯다&맞고의 특징을 잘 살린 동서울대학교 디방즈팀(장호성, 김경민, 강한서)이, 3등에는 게임 섯다&맞고로 주변 사람들과 하나가 되는 콘셉트의 영상을 선보인 우송대학교 뜬금없지만팀(은태규, 이루비, 장서종)이 선정됐다. 1등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NHN인턴십 기회가,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이 제공됐다.

이어 5일에는 1등을 배출한 한신대학교에서 커피차 출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300잔의 커피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지급했으며, 한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삥아리' 굿즈를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공모전 1등을 수상한 대학생 이가은, 조혜민 씨는 "이번 공모전과 같이 친근한 콘텐츠라면 MZ세대에게도 한게임을 잘 알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내 이름이 적힌 커피차가 대학교로 온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소중하고 신기한 경험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 섯다&맞고와 같은 웹보드 게임이 이제 대학생을 포함한 젊은 연령층에게도 관심을 받는 콘텐츠가 됐다는 것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규 및 기존 이용자층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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