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가상자산 플랫폼 빗썸(대표 이재원)과 함께 포커 대회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은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를 기반으로 포커 게임 실력을 겨루는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와 오프라인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포커 대회다. 총 3억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한다.

온라인 예선 격인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흘간 매일 19시 30분과 22시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내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500장의 본선 진출 참가권을 두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이용자는 누구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다. 빗썸은 첫 빗썸 가입 회원에게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을 지원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게임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이 혜택은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를 통해 빗썸 가입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수령할 수 있다.

본선과 결선 경기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광명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 500명 가운데 7일 본선 경기의 상위 75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한다. 8일 결선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며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수여된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보다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의 재미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가 처음 진행하는 대규모 포커 대회인만큼 기존 및 신규 이용자들이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들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