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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까지 찾아간다"…CU '방문 택배 서비스' 오픈


업계 유일 방문 택배 서비스 시행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CU가 편의점 택배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방문 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CU가 방문 택배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진=CU]
CU가 방문 택배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진=CU]

CU 방문 택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편의점을 찾아가 택배를 맡겨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택배 기사가 직접 발송지로 방문 수령해 배송지로 전달해 주는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다. 현재 방문 택배 서비스는 편의점 업계에서 CU가 유일하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택배 수거일을 정할 수 있으며 오전 6시 이전 접수할 땐 당일 수거도 가능해 편의성과 신속성을 대폭 높였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CU POST' 앱에 접속해 택배 예약하기 내 방문 택배 페이지에 송·수하인 정보를 기재하고 방문 희망일을 지정해 접수하면 된다. CU POST는 CU의 알뜰 택배, 국내 택배, 국제 택배 등 모든 택배 서비스를 한데 모은 전용 앱이다.

방문 택배 서비스의 요금은 업계 최저가로 책정했다. CU는 내달 말까지 전 구간, 모든 규격의 택배에 대해 할인 프로모션도 펼친다.

CU 방문 택배 서비스는 1~2인 가구 등 시간이 부족해 편의점에서 택배를 접수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획기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방문 택배 서비스는 전문 택배사가 아닌 편의점 회사가 택배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CU는 지속적인 택배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라이프스타일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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