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대표 김희재)가 개발 중인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의 스팀 얼리 액세스를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한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에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더한 전략 RPG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세계관 기반의 독창적 서사 △빠르고 치열한 턴제 전술 액션 △로그라이트 요소를 더한 게임플레이 △선택에 따라 랜덤하게 달라지는 전투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저주받은 섬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되어 반복적인 죽음을 통해 성장하는 로그라이트적 요소와 다양한 클래스의 9종 캐릭터, 다양한 무기와 기술을 선택해 플레이하며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회사 측은 오는 11월 5일 PC 플랫폼에서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월 21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의 신규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200개 이상의 스킬과 다채로운 성장 요소가 포함된 데모 버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김진상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게임스컴 2024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게임을 선보이며 해외 이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포함해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가며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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