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13일 오전 10시(현지 기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중문명 仙境传说: 新启航)'을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
라그나로크X의 중국 퍼블리싱은 즈롱게임즈에서 담당하며 공식 홈페이지, 애플 앱스토어와 탭탭, 화웨이 앱갤러리, 빌리빌리, 샤오미 앱스토어 등 현지 앱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다.
라그나로크X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방대한 세계관을 이어받아 부제처럼 새로운 세대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3D 그래픽과 비선형 맵을 통해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부터 게임 내 모든 아이템에 대해 자유로운 거래를 지향한다.
이 게임은 앞서 론칭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는 양대 마켓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중국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황샤오밍을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사전예약 신청, CBT 참여 등을 통해 보내주신 성원으로 라그나로크X에 대한 중국 현지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정식 론칭을 기다려주신 이용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중국 버전만의 주제곡, 애니메이션 등을 비롯해 풍성한 보상 혜택의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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