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디렉터스 프리뷰’ 2화 전투편을 12일 공개했다.
석훈 PD와 김성희 기획 디렉터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전투에서 속도보다는 타격감과 전투 과정에 중점을 두고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전투에 타격감과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공격자의 모션과 피격자의 리액션을 모션 캡쳐 기술로 제작했다.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해 공격 기술 회피, 돌진 등 수동 전투의 재미도 극대화했다. 스토리 진행 등 조작 중요도가 낮은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동 전투 기능도 제공한다.
스킬 성장 시스템을 적용해 클래스 별 전투가 더 다채로워졌다. 스킬 능력치가 성장할 때마다 공격 범위와 시각 효과가 바뀐다. 스킬이 최종 단계에 도달하면 기존 스킬과 보너스 스킬이 함께 발동되는 효과도 생긴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티저 사이트에서 총괄 디렉터 석훈 PD가 직접 출연하는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1화에서는 세계관과 아트를 소개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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