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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됐는데 너무 놀라 '몰래카메라'인줄…전화까지 해봤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즉석 복권 1등을 확인한 당첨자가 몰래카메라를 의심하며 직접 확인 전화까지 해봤던 사연이 전해졌다.

즉석 복권 1등을 확인한 당첨자가 몰래카메라를 의심하며 직접 확인 전화까지 해봤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스피또1000' 85회차 1등 당첨자 소감. [사진=동행복권]

동행복권은 지난 5일 홈페이지에 '스피또1000' 85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서울 양천구에 있는 친구 집에 갔다가 근처 복권 판매점에서 로또와 스피또 복권을 구매했다. 당시 스피또를 바로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집으로 가져간 A씨는 며칠 뒤 스피또를 긁어보고 눈을 의심했다. 1등에 당첨된 것이다. 1등 당첨금은 5억원이었다.

A씨는 5억원 행운의 숫자가 일치하는 순간 너무 놀라 "'몰래카메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생각을 밝혔다. 이 상황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던 A씨는 다음날 동행복권 고객센터에 전화해 당첨 복권이 맞는지 직접 묻기도 했다.

즉석 복권 1등을 확인한 당첨자가 몰래카메라를 의심하며 직접 확인 전화까지 해봤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1등 담청된 '스피또1000' 85회차. [사진=동행복권]

그는 1등 당첨이 사실이라는 답변을 듣고 "손발이 떨렸다"고 전했다.

당첨금은 "일부 대출금을 상환하고 전셋집을 구하는 데 보탤 예정"이라고 밝힌 그는 "당첨에 대한 희망을 놓지 말자"고 소감을 말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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