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 등을 위로했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서구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최정규 부구청장으로부터 수습 상황 관련 현장 브리핑을 전해 들었다.
이어 강범석 서구청장, 이두호 인천서부경찰서장, 강한석 인천서부소방서장과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서구청장, 아파트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피해 주민 등을 위로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강 구청장은 "장관께서 직원들 안전에 유의하면서 신속한 화재 복구 추진을 당부했다"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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