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한양이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오피스텔 102동 3층~45층), 2개동,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로 조성된다. 모든 타입이 거실에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내에서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녹지와 이마트, CGV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전주역(KTX)도 가깝다. 동시에 동부대로와 과학로로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은 서울 청량리의 랜드마크인 최고 59층 높이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비롯해 최고 47층 높이의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면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도 전주 최고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고 지난해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