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주서 '에코시티 더샵 4차' 분양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전주시 덕진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305가구 △84㎡B 16가구 △101㎡ 117가구 △110㎡ 1가구 △124㎡ 133가구 △141㎡ 2가구 △161㎡ 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또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화정초와 전라중이 있고 자연초, 화정중, 전라고(예정) 등이 인근이다.

이와 함께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고, 백석저수지도 가까워 집 앞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4년 예정) 등도 인접했다.

커뮤니티로는 스포츠존에 피트니스, GX,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에듀존에는 오픈스터디공간, 프라이빗스터디, 미팅룸 등 학생들을 위한 학습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키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는 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4~27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