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S-OIL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S-OIL의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이유씨엔씨(EUCNC)와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EUCNC는 냉난방 시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축하는 특수 페인트 생산 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벤처 회사다.
작년 3월 S-OIL은 탄소 저감에 관련된 사업과 기술 보유 중소기업에 투자하며 EUCNC와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금은 △친환경 페인트 시공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 삼동보이스타운 시설·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S-OIL은 투자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함께 상생하며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직간접 투자·협업을 모색하며 회사의 지속 성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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