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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화상 피해자 의료비·자립지원에 1억5000만원 후원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S-OIL은 4일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화상환자 치료비 및 자립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방주완(왼쪽) S-OIL CFO가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건네고 있다. [사진=S-OIL]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화상환자 치료비 및 자립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방주완(왼쪽) S-OIL CFO가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건네고 있다. [사진=S-OIL]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000만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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